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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장영미씨의 첫 작품전 '반짝이 스타킹'전이 7일까지 대구 스페이스129에서 열리고있다.
현란한 색채의 스팽글 스타킹과 스팽글 속옷을 입은 여자의 모습을 통해 본능의 건강한 즐거움, 여자의 은밀한 꿈을 귀엽게 드러낸 작품들이다. 경북대 미술학과를 졸업, 대구현대미술가협회, 창광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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