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 주인 살해 20代 용의자 영장

입력 1998-06-30 15:05:00

대구수성경찰서는 30일 노인석씨(29)에 대해 강도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노씨는 지난 23일 오후8시40분쯤 종업원으로 일한 적이 있는 대구시 수성구 시지동 ㅁ중국음식점 주인 윤석규씨(33)에게 전화를 걸어 탕수육 2접시와 담배 4갑, 사이다 1병, 1천원권과 5천원권 3만원을 고모역 부근으로 배달해 달라고 한후 배달 나온 윤씨(33)의 가슴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현금 3만5천원을 뺏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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