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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인학교 회원인 최유리씨(본명 최선희.42.수성구 황금동.사진)가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시협의회 주최 '98 주부백일장'에서 산문 '어머니'로 대상을 차지했다. 차상으로는 이은희씨와하정숙씨의 산문 '사랑'과 '소망'이 각각 뽑혔다. 시상식은 27일 오전 11시 대구시 공무원교육원내 협의회 사무국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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