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신문 보도
[도쿄연합]한반도 에너지개발기구(KEDO)에 의한 북한 경수로건설 비용분담 문제와 관련,미국이 한국과 일본등 다른 KEDO 이사국에 대해 건설비용 전액에 대한 확보전망이 서지않더라도 한·일 부담부분을 먼저 결정하도록 제안했다고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KEDO 이사국들은 이달초 열렸던 대사급 회의에서 비용부담 문제를 놓고 협의한 끝에 당초 52억달러 견적의 건설비를 46억달러 정도로 줄이기로 합의했다.이 가운데 한국은 70%, 일본 10억달러, 유럽연합(EU)이 일부를 부담하기로 했으나 아직도3억달러 가량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에 의하면 미국은 이 회의에서 '총액의 90% 이상에 대한 전망이 섰다'는 이유를 들어 한·일 부담분을 정식 결정하도록 제안했다.
미국의 이같은 제안은 한국이 갹출했던 초기 건설비가 8월말까지 바닥나게 된데다 북한의핵개발을 초래하지 않기위해서는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때문인 것같다고 아사히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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