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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24일 오후1시40분쯤 김천시 문당동 마을앞 연못에 서강의군(3·구미시 송정동3)이수심1.5m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할머니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할머니가 맡아 길러온 서군은 이날 할머니가 포도밭에 일하러 간 사이 혼자 연못가에서 놀다가 사고를 당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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