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동국대 뒤편의 옥려봉에 등산을 갔다 조난됐던 김석봉씨(25.경주시 성건동)가 조난 8일만인 23일 오후 119구조대에 의해 극적으로 구출.
김씨는 지난 16일 오후 옥려봉을 등산하다 미끄러져 15m 깊이의 폐광 동굴에 갇혔는데 이날 산나물을 채취하던 마을주민 김민자씨(56)가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신고해 목숨을건진 것.
김씨는 8일간 배고픔과 추위를 빗물과 단전호흡으로 견뎌 구조당시 탈진증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비교적 건강.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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