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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주경찰서는 24일 경주시 인교.보황동 선거구 시의원 당선자 임달규씨(49.경주상호신용금고대표이사)에 대해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1월4일 자신의 선거구 봉사단체인 인교동 사랑회에 1백만원을기탁한 것을 비롯, 선거기간중인 지난달 30일 유권자 김모씨(40)에게 현금 10만원을 건네준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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