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AFP연합 지난 19.20일 이틀동안 실시된 체코 총선에서 중도좌파인 사회민주당(CSSD)이 승리, 곧 연정구성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선거관계자들이말했다.밀로스 제만 의회의장이 이끄는 사민당은 2백명의 의원을 뽑는 이번 총선에서 74석을 확보,64석을 얻은 우파 시민민주당(CD)과 25석의 공산당(KSCM)을 제치고 제1당 자리를 차지했다.
중도우파 기독민주연맹(KDU-CSL)과 자유연맹(US)은 각각 19석과 18석을 확보했다.바츨라프 하벨 대통령은 어느 정당도 과반수 확보에 실패함에 따라 사민당을 비롯한 4개 주요 정당 지도자를 22일 대통령궁으로 불러 연정 구성을 위한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대통령비서실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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