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멘터리 세계 최강의 무기들

입력 1998-06-19 14:07:00

EBS는 인류가 행해온 수많은 전쟁에서 최강으로 등장했던 무기들을조명하고 그 활약상과함께 전쟁당시 상황을 담은 다큐멘터리 '최강의 무기들'(오후7시10분)시리즈 15편을 24일부터 방송한다.

제1편인 '무적의 탱크 T34'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새롭게 등장했던 소련탱크 T34를소개한다.

그당시 수 많은 탱크들이 생산돼 전선으로 보내졌고 독일도 T34를 물리치기 위해 '타이거'라는 또 다른 탱크를 생산하지만 치열한 전투끝에 승리는 소련에게 돌아가고 소련군은 독일에게 점령당했던 도시들을 탈환했다.

제2편인 '베트남의 벨 휴이'에서 미국의 벨 휴이사가 제작한 벨 휴이 헬리콥터는 부상병 운송뿐만 아니라 적지에 병력을 빠르게 투입하고 보급품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3편인 '하늘의 캐딜락 무스탕'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위기에 몰렸던 미국과 영국의 희망으로 등장했던 신형 전투기 'P-51 무스탕'의 화려한 활약상과 당시 상황을담고 있다.이밖에 1640년대 프랑스 남부 바욘지방에서 처음 발명된 것으로 알려진 총검에 관한 '전쟁의 상징 총검', 중세 유럽 전역을 공포에 떨게 했던 영국의 활을 소개하는 '무쇠를 뚫는 활,장궁' 등을 계속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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