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산~자인간 지방도 일부구간이 시행기관의 늑장공사로 출퇴근시 심한 교통체증을빚는 등 지역주민들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90년 경산~자인간 왕복2차도로를 왕복 4차도로로 확장포장 공사에 들어가 지난해까지 거의 공사를 마무리했으나 계양동~미래대학교까지 1.6㎞구간 공사를 맡고 있는 토지공사가 착공을 지연, 출퇴근시 병목현상으로 2㎞가량 차량행렬이 늘어서는 등 심한 교통정체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토지공사측은 "한전 전주이설공사, 우수관로 구조물 작업과 대형 상수관로 때문에공사가 난공사"라고 밝혀 바로 공사에 들어간다해도 오는 10월쯤돼야 가능할 것으로 보여그동안 불편은 계속될 전망이다.
토지공사 관계자는 "주민불편을 감안 이구간의 도로 확장포장공사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할계획"이라고 말했다. 〈洪錫峰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사설] 민주당 '정치 복원' 의지 있다면, 국민의힘에 법사위원장 넘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