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없이 슈팅·패스
오른쪽 발목을 다쳤던 월드컵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최용수가 부상정도가 심하지않아 21일네덜란드전에 출전할 수 있게됐다.
16일 밤(한국시간) 대표팀 숙소가 있는 기앙쿠르시 포피에루스코경기장에서 훈련도중 서정원과 부딪쳐 오른쪽 발목을 다친 최용수는 하루밤을 자고난뒤 부상 상태를 체크해 본 결과네덜란드전에 출전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최용수는 이날 오전훈련에 다른 선수들과 함께 참가했다.
훈련중 최선수는 부상 악화를 우려한듯 평소보다 오른발을 덜 사용하는듯한 인상을 풍겼으나 무리없이 슈팅과 패스를 해 관계자들을 안도케했다.
베르캄프 구슬땀 훈련
부상중인 네덜란드의 주전 골게터 데니스 베르캄프가 오는 21일 새벽(한국시간) 벌어지는한국전에 대비해 구슬땀을 쏟고있다.
벨기에전에서 퇴장당한 클루이베르트의 한국전 결장으로 선발 출장이 예상되는 베르캄프는동료들이 골프장이나 테니스장 등에서 운동이나 휴식을 즐기고 있는 17일(한국시간) 홀로트레이닝 센터에 나와 몸만들기 작업을 계속했다.
히딩크 감독은 "베르캄프는 어제 재활훈련을 했으며 오늘 저녁과 내일 단계적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할 계획"이라고 말해 부상이 회복되고있음을 시사했다.
히딩크 감독은 베르캄프의 한국전 출전 여부에 대해 "그가 전반전을 뛸 수 있을지 아니면전·후반을 모두 뛸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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