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체납세특별대책반을 가동중인 포항시는 18일 올들어 70억2천6백만원의 체납세에 대해 체납자의 재산압류 등 행정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내용별로는 7백31명이 48억4천9백만원의 부동산을 압류당했고 10억5천만원을 체납한 자동차3천2백81대는 번호판 영치, 1천만원 이상 체납자 57명(체납액 9억6천5백만원)은 은행신용 제한 조치를 받았다.
또 9천1백만원을 체납한 1백18명은 시로부터 각종 인허가와 승인 보류 등 관허사업이 제한됐고 봉급생활자 74명의 급여 6천4백만원을 압류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현재 포항시 체납액은 도세 70억1천1백만원, 시세 99억8천4백만원 등 모두 1백69억9천5백만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38억4천3백만원이 늘어났다. 〈崔潤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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