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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비리를 수사중인 국방부 검찰부는 18일 원용수준위(53)로부터상납을 받은 혐의를 받고있는 육군본부 부관감 하영포준장(52.갑종 2백8기)을 전날소환 조사한뒤 돌려보냈다.국방부 관계자는 "17일 원준위로부터 상납받은 혐의를 받고있는 부관감을 소환조사한뒤 일단 귀대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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