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살상무기 해체 경제제재 철폐 돌파구

입력 1998-06-17 00:00:00

바그다드AFP연합 이라크와 유엔이 2개월이내에 이라크대량살상무기를 해체키로 한 합의는 유엔의 대이라크제재조치 해제에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타리크 아지즈 이라크 부총리가16일 밝혔다.

아지즈 부총리는 기자들에게 그같이 말하고 이라크대량살상무기 해체를 담당한 유엔특별위원회(UNSCOM)와 무기해체를 위한 2개월 일정에 합의한 것은 "좋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대이라크제재 해제및 이라크와의 경제교류확대 문제를논의하기 위해 빅토르 포슈발류크 특사를 바그다드에 파견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16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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