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대현 3단이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회 LG배 세계기왕전본선 1회전에서 일본의강호 고바야시 고이치 9단을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이성재.목진석.안조영 4단과 이세돌.조한승 2단 등 나머지 한국기사는 일본과 중국등의 선수에 모두 패했다.
이날 승리한 8명의 기사는 시드배정을 받아 2회전에 오른 이창호.유창혁.조훈현9단과 최명훈6단, 일본의 조치훈.왕리청 9단, 중국의 마샤오춘 9단 등과 함께 18일 열릴 16강전에서 격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