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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는 15일 양귀비를 재배한 이옥순씨(56·여·영주시 단산면 구구리)에 대해 마약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조모씨(46·여)와 윤모씨(34·여) 등 2명을 같은 혐의로불구속입건했다.
이씨는 지난 4월부터 단산면 구구리 자신의 집과 복숭아밭에 양귀비 1천8백여그루를 재배한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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