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3백69개 읍면동장 중 1백36명이 이달말 퇴직하고 결격 공무원에 대한 면직 처리도본격 시작돼 공직사회의 업무공백이 장기간 불가피 할 전망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별정직 보임자를 모두 퇴직시키기로 한 방침에 따라 도내 1백36명의 읍면동장이 이달말 퇴직할 예정이나 지방조직에 대한 구조조정안이 확정되는 9월까지는 충원이힘들것으로 보여 적어도 3개월가량 빈자리로 남아 있게된다.
또 결격 공무원에 대한 면직 처리가 시작, 시군청의 계장직(6급) 등에도 상당수 결원이 발생하는데다 정부의 충원 보류조치로 6월 정년퇴직자에 대한 충원도 당분간 미뤄질 전망이어서업무공백 분위기는 상당기간 계속될 전망이다.
경북도내 결격공무원에 대한 면직 처리는 이달 중에 거의 마무리될 계획인데, 이번 조치로모군의 경우 4명의 계장이 면직될 것으로 알려지는 등 도내서만 모두 93명이 일차 대상자로분류돼 있다.
〈朴鍾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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