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가 끝나자 마자 각 지역별로 시군의회 의장 자리를 놓고 제2 라운드가 벌어지고 있어 설왕설래.
군위 군의회 경우 재.3선 의원 3명이 11일 군위읍 한 식당에서 상견례를 갖고 의장 선출 문제를 본격 거론하는 등 의장직을 놓고 경쟁이 치열하다는 소식.
그러나 대다수 시군 주민들은 "선거로 갈라진 민심 조차 수습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사소한 잡음도 없기를 기대한다"고 주문.
○…지난 주말 칠곡군 왜관읍 봉계저수지에서 탈주범 신창원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겔로퍼 지프의 번호판 분실 사건이 있은 후 칠곡경찰서는 초비상.
한 직원은 "확실하지도 않은 신고.사건 등 때문에 전직원이 연일 신창원에게 매달려 다른일을 못할 정도"라고 푸념.
때문에 비상이 풀릴 수 있도록 하루 빨리 신창원이 다른 곳에 나타났다는 신고가 있길 고대.
○…최희욱 경산시장은 직원조례와 간부회의를 통해 "지난 지방 선거에서는 음모.비방.중상모략이 판을 쳤다"고 개탄하고 다시는 이같은 전철을 밟지 말자고 강조.
신의웅 경산시장 낙선자도 10일 '지지자들에게 송구스럽고 부덕함이 부끄럽다, 경산 시민들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 들인다'는 내용의 인사말을 지역신문에 광고하는 등 낙선사례.그러나 신씨는"최당선자와 경산 사랑이라는 또 다른 경쟁을 이제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혀 4년 후 재도전 의지를 강력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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