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교육과 연구수준을 미국의 상위 20위 이내 주립대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 이를 위해 위상을 서울대에 버금가도록 향상시켜야 한다. 정부로부터 약 2백억원의 추가지원을 받아낼 작정. 현재 경북대는 연구비 수주 전국 5위를 차지하고 있어 기초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
긴축재정이 불가피하지만 연구비 투자는 늘리겠다. 교수의 증원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POST-DOC'제도를 활성화할 계획. 이를 통해 우수한 젊은 인재들을 유치, 새로운 학문적충격을 주면서 연구성과를 높일 수 있다. 연구비 확보에 따른 연구공간의 차등제를 실시하고 대학원생의 국내학회 참가를 지원한다.
학사행정에 대한 비판적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교수 10%를 모니터 요원으로 위촉하고 교수협의회는 학칙기구로 전환, 예.결산 및 보직교수 임명동의, 감사권을 갖게해 총장의 독주를견제한다. 반면 학장임명은 직선제에서 총장추천제로 바꾼다.
기혼학생을 위해 원룸기숙사를 건립하는 등 기숙사를 대폭 확대한다. 등록금은 사립대의60% 수준(현재 40%)으로 상향조정하고 정보통신산업대학원을 신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