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삭감으로 사업추진이 보류됐던 개량형 잠수함(SSU)건조 및 차기 대공 유도 미사일 도입등 주요 방위력 개선사업이 내년 다시 추진된다.
국방부가 9일 예산청에 제출한 99년도 예산 편성안에 따르면 국방부는 개량형잠수함사업과관련, 내년에 국내 주계약업체 및 해외 기술도입 업체를 선정키로 하고 모두 2백억원 가량의 예산을 편성했다.
국방부는 또 차기 대공 미사일 도입 사업에 모두 2백억원 가량을 투입하기로 하고 미국의패트리어트,러시아의 S-300 등 2개 기종을 상대로 시험평가를 거쳐 기종을 선정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내년엔 군인 대학생 자녀의 학비 보조수당과 준사관 및 군무원 수당이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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