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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의 당체제개편을 위한 전당대회가 7.21 재.보선이후로 늦춰질 것으로 9일 알려졌다.국민회의 핵심 관계자는 "6월말 또는 7월초 전당대회를 열어 당체제를 개편해야한다는 주장이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지만 이달말까지 1단계 야당 의원 영입을 마무리하면 곧바로 7.21 재.보선준비에 들어가야 한다"면서 "이같은 정치일정을 감안한다면 물리적으로 7월초 전당대회 개최가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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