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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을 지낸 곽안나씨의 바이올린독주회가 9일 오후 7시30분꾀꼬리극장에서 열린다. 서울대 기악과를 졸업,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경북도향 객원악장으로 활동했다.
세르게이 말체프의 피아노반주로 르클레어 '소나타 제3번'과 멘델스존 '소나타 바장조',스트라빈스키 '듀오 콘체르탄트',슈만 '소나타 가단조'등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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