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홍혜경씨-백악관 이스트룸에서 리사이틀

입력 1998-06-05 14:13:00

미국 메트로폴리탄오페라극장 주역가수로 활동중인 소프라노 홍혜경씨가 김대중대통령의 방미에 맞춰 9일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

홍씨는 김대통령과 클린턴대통령 내외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산에 살리라', '봄이오면' 등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등을 부를 예정이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