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연합 리오넬 조스팽 총리의 프랑스 좌파정부는 3일 일선검찰에 대한 법무장관의 간여를 대폭 제한하는 내용의 검찰개혁법안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프랑스 국회는 이날 법관 인사권을 가진 법관최고평의회(CSM)의 구조개혁을 내용으로 하는 수정법안을 가결함으로써 사법 및 검찰의 독립을 강화하기 위한 사법개혁을 본격화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이날 각의에서 엘리자베트 기구 법무장관이 제출한 검찰개혁법안을 가결했는데 새 법안은 법무장관 등 검찰의 '상층부'가 형사정책에 대한 정부의 '일반적 방향'은 시달할 수 있으나 개별 사건에 대한 '지침'은 내릴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민주 "김민석 흠집내기 도 넘었다…인사청문회법 개정 추진"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