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경씨 열번째 작품전

입력 1998-06-03 14:21:00

현대미술계열의 서양화가 정태경씨의 열번째 작품전이 7일까지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미묘한 색감으로 분할된 화면위에 호박, 칸나, 인물 등을 거칠고 단순한 필치로 묘사, 새로운 형상성을 추구한 '공휴일'연작을 선보인다. 영남대와 동 대학원을 나왔으며, 성주에서 작업에만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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