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3일 초등학교 및 중학교의 학교생활기록부를 전산화한 프로그램을 개발, 이달말까지 전국의 초·중학교에 제공키로 했다.
이에따라 올해의 경우 이미 전산화된 고교 전학년에 이어 초등학교 1·2·3학년, 중학교 1·2학년의 학생부가 전산화돼 수기형태의 학생부를 대체하게 되며 초등학교는 2001년까지,중학교의 경우 내년까지 학생부 전산화 작업이 완료된다.
학교별로 전산제작된 학생부 자료는 졸업후 50년간, 전산 프로그램에 의해 출력된 자료는10년간 학교에서 각각 보관되며 시·도 교육청도 학교별로 학생부 전산자료를 보관하게 된다.
교육부는 초·중학교 학생부 전산화에 맞춰 이를 관리할 시·도교육청 직원 1백60명에 대해이달중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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