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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효원전'이 3일부터 8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열린다.
효성가톨릭대 회화과와 동대학원 동문 그룹전으로 신금자 안혜경 이승아씨 등 21명이 구상·비구상계열의 작품들을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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