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지원봉사단'구성
산업자원부는 실업대책의 하나로 기업 구조조정과정에서 일자리를 잃은 기술자 및 경영인들로 '전문인력 지원봉사단'을 구성, 중소기업 지원활동을 펴기로 했다.
산자부는 실업자 지원을 위해 마련되는 재원으로 봉사단에 기술·경영자문에 대한 수임수당을 지원하거나 중소업체들이 건별로 수임비용을 부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전문인력 지원봉사단을 출범시킬 업종단체는 기계공업진흥회, 전자산업진흥회, 섬유산업진흥회, 전기공업진흥회, 조선공업진흥회, 자동차공업협회, 철강협회, 반도체산업협회, 석유화학공업협회 등 모두 9개 단체다.
*과기원, 기술창업교실 개설
한국과학기술원 신기술 창업지원단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대전 대덕캠퍼스내 고성능집적시스템 연구센터에서 제9회 기술창업교실을 개설한다.
매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벤처 성공사례', '벤처기업과 회계제도', '벤처 창업 및 조세제도', '사업계획의 개발' 등을 강의한다. 강사는 윤태호(한텍 엔지니어링사장),김양호(무한기술투자주식회사 이사), 임재룡씨(변리사), 김형관박사(KAIST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 과학기술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교실의 참가신청은 5일까지이며 수강료는 무료.문의 042) 869-4781.
*컴퓨터 과외학습 지국 모집
(주)세종교연은 컴퓨터를 통한 과외학습프로그램 '아하 컴스타, 컴점프'를 개발, 가입신청을받는 한편 대구·경북지역 '아하 컴스터디'지국을 모집한다.
학습프로그램 교육대상은 초등학교 3~6년, 중학교 1~3년이며 검정고시나 자격증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한달 교육비는 초등학생 5만5천원, 중학생 7만원선. 가입하면 1개월분 교육프로그램을 디스켓을 통해 공급받고 1주일 1회정도 담당강사가방문, 개별 지도한다고.
이밖에 대구·경북지역 지국 개설도 추진 중이며 가입비 3백50만원, 물품공급비 5백40만원이면 '아하 컴스터디' 지국 개설이 가능하다. 문의 02) 780-3232.
*파업따른 매출손실 勞使이견
현대자동차 노조의 파업에 따른 매출손실을 둘러싸고 노사가 이견을 보이고있다.회사측은 27일의 4시간 부분파업, 28일 전면파업으로 승용차와 일부 상용차 생산라인이 전면 중단돼 5천4백대의 생산차질 및 4백70억원의 매출손실을 빚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노조는 "최근 매출이 줄어 정리해고 운운하면서 2일간 4백70억원 손실은 말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이틀 파업으로 인해 조합원들이 무노동 무임금은 말할 것도 없고 연월차, 주차수당까지 못받게 됐다는 것. 이로 인해 회사의 인건비 부담이 줄었으면 줄었지 '매출 손실'은 있을 수 없다고 노조 관계자는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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