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민 갈취 폭력배 영장

입력 1998-06-01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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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지방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일 재첩 양식권을 독점하기 위해 양식어민들을 협박,재첩종패를 빼앗아 3억여원대의 피해를 입힌 신흥 폭력조직 '태일파'두목 손태일씨(33.부산시 사하구 괴정동) 등 4명을 폭력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자금책 최모씨(41.부산시 강서구 눌차동)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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