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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관리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26일 전통문화의 기록보존을 위해 중요무형문화재 '제11-라호 강릉농악', '제99호 소반장','제86-다호 경주교동법주' 등 3건에 대한 영화제작을 완료하고 책자를 발간했다.
문화재연구소는 지난 95년부터 전통문화 유산의 보존 전승을 위해 중요무형문화재 기록영화사업을 추진, 기초자료 수집과 보유자들의 기·예능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이같은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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