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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포항남부서는 배모씨(40.포항시 남구 오천읍)와 김모양(15.포항시 남구 오천읍)에대해 윤락행위방지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홍모양(15)과 여관주인 오모씨(45.포항시 남구 대잠동)를 공중위생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따르면 배씨는 지난 26일 밤 김양과 김양의 친구인 홍모양(15)을 오씨가 운영하는 여관으로 데리고 가 화대를 주고 윤락행위를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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