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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는 지난 26일 한국전 당시 실종된 미군의 생사여부 확인및 유해발굴에 필요한 자료수집을 위해 군사기록 조사단을 평양에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28일 "미국은 5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을 평양에 보내 한국전 당시 실종군인군사기록을 열람, 생사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미 조사단의 조사활동은평양에 있는 군사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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