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전세버스 굴러 넷 중경상

입력 1998-05-27 15:08:00

26일 오후5시쯤 예천군 하리면 동사리 앞 도로에서 대구 동대구농협 부녀회원 24명이 탄 칠성관광 버스(운전사 지정환·54)가 2m 높이 언덕 아래로 굴러 신성옥씨(52·예천읍 서본리)등 4명이 중경상을 입고 예천읍 권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고는 예천농협과 자매결연한 동대구농협 부녀회원들이 상리면 고향리 과수원에서 사과나무 적과작업 일손돕기를 마치고 돌아가다 일어났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