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에 자신이 없어요. 용기도 없구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다.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심한 무기력감을 느껴 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정신건강이 육체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할때 자신감을 갖는 것은 건강유지를 위해 엄청나게중요하다.
자신감은 '스스로'를 믿는 마음을 말한다. 살아온 역정을 돌아 봤을때 스스로를 신뢰하는 느낌이 들면 그것을 자신감 이라 말할수 있다. 자기행동의 결과를 전적으로 받아들이고 또한모든책임을 다했다고 생각할때 자기를 신뢰하는 느낌이 온다. 그러나 외부의 탓으로 돌리는등 책임을 회피했다고 느껴지면 양심의 의해 자신감ㄴ을 잃게 된다.
당신은 책임을 회피한 적이 있는가. 그래서 괴로움을 느낀 적이 있는가. 자기비하와 무기력감, 이것도 따지고 보면 자신을 책임지는 또 다른 한 형태인 것이다. 업보란 것이 바로 자기행동의 모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에 다름 아니다. 이런 논리에 따르면 우리는 단 한번도 책임을 회피한 적이 없으며 또 회피할 수도 없다. 모든것이 내탓이오 내덕이다.지금 이순간 내가 당면한 처지와 연관해 볼때 어떤 선택이든 바로 책임과 연관된다는 것을알 수 있다. 이같은 사실을 받아 들일때 우리는 비로소 언제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제일한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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