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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6시45분쯤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전모씨(28.여)집 방에서 전씨의 생후 4개월된 딸이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것을 전씨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아침에 일어나 보니 엎드려 잠자고 있던 딸의 몸이 푸르게 변해있었다"는 전씨의말에 따라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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