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케이블

입력 1998-05-22 14:04:00

사창가와 윤락녀의 삶

▲창 (채널31) 밤12시15분

임권택 감독, 신은경·한정현·정경순 주연. 사창가와 윤락녀, 그 주변사람들, 그리고 그곳을출입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삶과 일상을 담고 있다. 경제성장과 함께 점차 파괴되는 성윤리와 성상품화의 세태를 밀도있게 짚었다. 60년대 대책없이 무작정 상경한 여성이사창가로 흘러가 돈을 버는대로 고향에 송금하는 '억척형'이었다면, 90년대는 부업이나 아르바이트로 '즐기고' '편안히 살고자' 매춘을 하는 세태가 확산됐다.

비디오게임 시장 전망

▲에퀴녹스 시리즈 (채널29) 오후5시

'비디오게임'편. 날마다 새로워지는 비디오 게임의 종류와 게임 시장의 전망에 대해 알아본다. 비디오 게임은 화려한 입체 영상과 현란한 사운드, 짜임새 있는 스토리 등 영화를 능가하는 흥행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일본 비디오 게임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일본 비디오게임 메이커의 양대산맥, 닌텐도사와 세가사가 최근 발표한'심시티2000' '키스'등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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