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3일부터 4일간 창원 등 경남일원 6개도시에서 열린다.대구시선수단은 초교 17개종목 3백64명, 중학교 27개종목 6백명 등 9백64명이 참가, 지난해종합순위 6위(비공식집계)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85일간 5단계 강화훈련을 실시한 대구시선수단은 16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내걸고 있지만 지난해 획득한 19개 이상의 금메달을 따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
선수단은 신암중 태권도 3개체급, 육상 2종목, 레슬링 3개체급, 유도 3개체급 등에서 적어도16개의 금메달을 따고 은메달 15, 동메달 29개로 60개 이상의 종목에서 상위입상을 노린다.특히 시범경기인 로울러에서 만촌초교의 3관왕이 기대된다.
경북도는 지난해 다소 부진했으나 28개종목에 9백54명의 선수단이 참가, 중위권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계 기초체력훈련과 4~5월 강화훈련을 마친 선수단은 육상 정구 양궁 체조 등에서 지난해보다 4개 많은 13개의 금메달을 딴다는 목표다. 또 은메달 18, 동메달 32개를 보태 63개종목에서 상위입상을 할 계획이다.
개인경기는 선전이 기대되고 팀경기는 평년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육상 수영 등 기초종목과역도 등 종목에서는 여전히 열세다. 체조 등에서 선전하면 중위권 도약도 가능하다는 평가다.
유도 김경옥(경북체중), 체조 진달래(포철서초교)와 대회 2연패를 노리는 탁구 여초선발이주목을 받고있다. 〈李春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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