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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프랑스월드컵 개막이 불과 20일 가량 남았는데도 국제축구연맹(FIFA)이 백태클을 금지하는 새 규정 적용에 대한 교육자료를 배포하지 않아 대회 초기 혼선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국제연맹은 이번 대회부터 '수비가 공격수를 뒤에서 태클할 경우 경고없이 바로 퇴장시킬수 있다'는 규정을 적용키로 하고 심판 및 32개 출전팀 교육을 위해 사례를 담은 비디오테이프를 제작, 배포하기로 약속했으나 아직까지 제작이 완료되지 못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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