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오후 우방랜드에서 선생님들에 한해 우방랜드 무료이용 기회를 제공한다는 기사를 보고 수업을 일찍 마친뒤 부모님을 모시고 오랜만에 우방랜드를 찾았으나 너무나 경직된행사진행으로 인해 좋은 기분을 망치게 됐다.
선생님들을 생각하여 그러한 혜택을 주기로 했으면 교사신분만 확인되면 같은 혜택을 주어야 함에도 교원증이나 공무원증이 있는 선생에게만 입장권과 무료이용권을 주고 연금관리공단의 회원증이나 의료보험증을 가진 선생님에게는 입장만을 허락하는 경직된 업무 처리로인하여 재직증명서를 갖고 온 선생님도 자녀들 때문에 이중으로 표를 구입하여 입장했다.좋은 의미로 선생님들을 위하여 여러 혜택을 주기로 하였으면 교사 신분만 확인됐다면 같은혜택을 주어야 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신재윤(매일신문 인터넷이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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