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청은 예산절약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하반기부터 기본급의 2백% 한도에서 보너스를 지급하는 등 예산절약을 위한 인센티브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20일 예산청이 마련한 인센티브방안에 따르면 예산수요부처가 직제상 정원을 축소할 경우축소인원 인건비의 1년분을 해당부서 또는 개인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또 임차료, 책자발간비 등 경상사업비는 동일 수준의 성과를 유지하면서 예산을 절약할 때절약액의 30%를 보너스로 지급하기로 했다.
그밖에 대규모 재원이 소요되는 SOC(사회간접자본) 및 환경 사업 등 주요사업비는 1천만원한도에서 절약액의 10%까지 성과급을 지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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