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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1시15분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 구정2리 정원맨션 나동 401호 김학규씨(42)집에서LPG 가스관 교체작업 후 시험가동을 하는 순간 LPG가스가 폭발, 김씨와 인부 윤헌수씨(42) 등 3명이 중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경찰은 시험가동을 하려는 순간 가스냄새가 났다는 인부들의 말에 따라 작업중 가스누출여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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