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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3시20분쯤 대구시 동구 ㅈ아파트 101동 116호 현관입구에 이 아파트에 사는 김모씨(34)의 딸 경희양(2)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박모씨(34)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김양이 8층 복도에 세워져 있던 자전거위에서 놀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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