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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경북도는 지난 3년간 보여줬던 무능과 분열의 터널에서 빠져나와 웅도로서 재도약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할 때이다. 우유부단함과 전시행정은 사라져야 하고 지역발전과 주민단결에 매진하는 모습을 되찾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소신있고 합리적인 행정전문가로서 열심히 뛰면서 반드시 당선돼 주민에게 봉사하고 여당으로서 각종 지역 현안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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