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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청년대구 건설을 목표로 할 것이다. 역대정권 주변에서 기득권을 누린 일부 계층을 대체, 새 리더십을 구축하고 늙고 병든 대구를 희망과 청년정신으로 가득한 진취적 도시로 만들겠다. 꽉 닫힌 대구를 열린 대구로, 보수 편향적인 대구를 진취적인 대구로 만들 것이다.지금까지 지켜 온 영남의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국민차 티코를 타고 골목골목을 다니며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청렴한 시장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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