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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부산본부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IMF경제한파로 인한 실직가정의 자녀들을 돕기위해 '실직자녀 학자금 지원을 위한 모금운동'을 시작한다.
18일부터 5월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모금운동은 한국통신 700서비스를 통해 전화 1통화당 1천원이 실직 학부모를 둔 자녀들을 위한 학자금으로 지원된다. 문의: (051)700-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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