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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병원이 15일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치매환자를 전문적으로 보는 '치매진료소'를개설했다.
가톨릭 치매진료소는 전문의 1명(박종한 교수.정신과장)과 간호사 2명을 두고 매주 화요일오전 8시30분~ 오후5시30분 진료를 하게되며 환자들의 입원치료와 가족들에 대한 심리치료도 병행한다.
한편 대구지역에는 65세이상 노인 11만여명중 8.3%인 9천2백여명이 치매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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