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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 최창무(崔昌武)주교를 비롯한 천주교 관계자 5명이 평양 장충성당 미사 봉헌과 북한지역 성당 복원 협의 등을 위해15일 방북했다.조선 천주교인협회 중앙위원회의 초청을 받은 최주교 일행은 이달초 정부로부터방북 승인을받고 이날 중국 다롄(大連)을 거쳐 중국 북방항공편으로 평양에 들어갔다고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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