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인도네시아사태로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이 마비됨에 따라 국내 금융기관 및 기업의채권회수 방안 등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15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사태가 확산되면서 중앙은행의 결제시스템을 비롯, 은행거래가 중단되는 등 금융시장 마비 현상이 심화돼 인도네시아에 대한 국내 금융기관, 기업의 채권 회수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재경부는 이에 따라 국제금융국을 중심으로 실무자 대책회의를 열어 인도네시아에 대한 자금공여 및 투자 실태를 현지 공관과 대인도네시아 채권금융기관단에 속한 산업은행을 통해매일 점검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재경부, 외교통상부 등 실무자급 점검단을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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