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화학 주식 50% 佛 SNF社에 매각

입력 1998-05-14 15:00:00

동양화학공업은 자회사인 이양화학 주식 50%를 프랑스의 SNF사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13일 밝혔다.

동양화학의 1백% 자회사인 이양화학은 자본금 32억원이며 분자응집제, 콘크리트혼화제 등수처리 약품 제조전문회사로 국내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SNF에 대한 주식 매각 대금은 72억원이며 이양화학은 세계 응집제 시장의 선두주자인SNF사로부터 자본을 유치함으로써 그동안 취약했던 에멀젼 부문을 강화하게됐다.SNF사는 수처리 약품 제조 전문회사로 세계 응집제 시장의 3분1이상을 점유하고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