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가 제13회세계여자선수권대회(5. 26~6. 7, 독일)에 출전, 옛 영광을 노린다.지난 67년 프라하대회에서 준우승한 이후 세계정상권에서 밀려있는 한국은 지난해 5월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의 벽을 넘어 9년만에 대륙정상에 복귀했으나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8강진입이 목표.
헝가리, 브라질, 슬로바키아와 예선 D조에 편성돼 뮌스터에서 예선전 3게임을 치를 한국은객관적인 전력에서 1승도 올리기 힘들다는 것이 농구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김재웅 국가대표팀감독은 "3팀 모두 힘겹다.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말하고 "정은순, 정선민이 골밑에 어느 정도 버텨주면 전주원, 유영주, 김지윤의 속공에 기대를 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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